대부분의 시집의 제목은
그 시집 속의 시 한 편의 제목을 딴다.

한순간 한순간의 사진처럼
동영상처럼
그러나 사실
김서린 유리창에 찍은 손자국처럼
인상의 자국들을 기억한다.

제목이 될 인상은
나에겐 어떤 기억일까.
어느 창에 찍은 손자국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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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4/23 23:15 2009/04/23 23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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